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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1편_파이어 운동-그랜트 사바티어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은 적당하게 살기 싫고, 열심히하면 성공할 자신도 있고, 선택의 리스크 역시 감내할 각오가 되어있다면 나는 그 사람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돈이 없으면 출발점이 조금 뒤로 밀려서 목표에 닿는데에 체감속도는 좀 느릴지라도 자신의 인생만을 놓고보면 속도는 문제되지 않는다; 방향이 문제다. 자기확신과 긍지가 있다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자. 이 말은 욕구대로 사는것과는 전혀 다르다.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과 '하고싶은 것만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원하는 몸매를 갖기 위해 식단조절을 하고 운동도 해야하듯,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잘 하고 싶어서 단어를 열심히 외우지만 단어공부가 다는 아닌 것 처럼, 하고 싶.. 더보기
TV 비정상회담을 통해 느낀점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현 사회의 특징 나는 98년생이다. 우리 세대는 일명 '밀레니얼 세대'로 불린다. 현재의 기성세대가 가족과 집단에 중점을 두는 것과 달리 우리는 자기 자신에 초점을 두고 살아간다. 지금 대한민국은 인종차별주의적인 관점에서 많이 벗어나고 있는 듯하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흑인도 백인이나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며, 다를 게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머릿속으로 이해하려 해야 수용되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흑인을 안쓰럽게 생각하곤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 젊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 "흑인들도 우리와 다 똑같은 사람이며, 피부색만 다를 뿐"이라는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없어졌다. 모두가 각 인종별로 피부색이 다른 과학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