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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잘못된 배려가 갈등을 만든다 tvN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장도연’이 출연하며 ‘앙세찬’과의 일화를 예시로 그녀의 깨달음을 전했다.. .(이하 본문)우리가 글로 배려에 대해 배울 때, 행위자나 그의 행위에 관심을 두고 그것이 선하다면 무조건 좋은 것으로 여기지만, 실제로 맞닥뜨린 생활 속에서는 상대방의 배려가 불편할 때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부장님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나는 오늘 일이 많아서 야근해야 하니까, 먼저들 들어가” 라고 생각한다. 지금이야, 이 말이 뼈있는 속뜻을 가진 말로 인식되어, “오늘 야근하자” 라고 받아들여지지만, 이 말이 논란을 일으키고, 꼰대들의 대표적인 멘트로 떠오르기 전에도 반어적인 멘트였을까? 과연 그 때, 맨 처음으로 이런 말을 했던 부장님도 속뜻을 담고 이런 말을 했을까? 진짜로 직원들은.. 더보기
11개의 스트레스 해소 및 방지 퀘스트 친구를 만나거나 특정한 장소에서 하는 행위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친구를 만나기 힘든 상황일 때, 친구가 시간이 안될 때, 특정한 장소가 너무 멀거나 쉬는 날일때, 날씨의 제약이 있을 때는 스트레스를 계속 안고 있어야하는 상황에 놓이므로 최대한 내가 통제 가능한 것으로 스트레스 풀 수 있는 퀘스트를 한 개 이상 갖고 있는게 좋다. 아래는 내가 찾은 나의 스트레스 해소 퀘스트다. -고칼로리 음식먹고 운동 후, 동네 목욕탕 가기 -집에서 영화보고 돼지국밥에 소주 한잔하기 -바닷가 걸으면서 간단하게 맥주 마시기 -시골길 걷기 -직접 요리한 음식을 소담한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서 먹기 -새벽에 PC방가서 라면 먹고 게임 조금 하다가 오기 -드라마 몰아보며 귤 까먹기 -멋있게 꾸미고 인물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기 & .. 더보기
TV 비정상회담을 통해 느낀점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현 사회의 특징 나는 98년생이다. 우리 세대는 일명 '밀레니얼 세대'로 불린다. 현재의 기성세대가 가족과 집단에 중점을 두는 것과 달리 우리는 자기 자신에 초점을 두고 살아간다. 지금 대한민국은 인종차별주의적인 관점에서 많이 벗어나고 있는 듯하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흑인도 백인이나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며, 다를 게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머릿속으로 이해하려 해야 수용되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흑인을 안쓰럽게 생각하곤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 젊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 "흑인들도 우리와 다 똑같은 사람이며, 피부색만 다를 뿐"이라는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없어졌다. 모두가 각 인종별로 피부색이 다른 과학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