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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글 업로드 모음

18세, 어린놈이 왜 돈돈 거리냐? 친구들은 모델을 하던 나에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네가 부럽다' 고 말하곤 했다. 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우리 동네에서 어느 순간에 외제차가 많이 보이기 시작했고, 집 근처 세차장에 외제차나 비싼 국산차들이 많아졌음을 눈치챘다. 그런 차주들에게 사업가인지 직장인인지, 직장인이라면 어느 대학을 졸업하고 어느 회사에 다니는지, 사업가라면 무슨 사업을 하시고 초기 자본금은 어떻게 모으셨는지 물어보고 싶어서 질문지를 만든 적이 있다. 하지만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공부는 안 하고 딴짓거리 한다거나,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날로 먹으려는 태도가 아니냐는 복싱장에서 만난 형의 말에 기가 죽어서 질문지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지워버렸다. 중학생 때부터 대입과 취업을 염두에 두며 공부했다. 그리고 취업난.. 더보기
Living Well What's the meaning of live well? Is that happy? or rich? be healthy? - I am thinking the answer is following your own way with not hoping easy way out. We meet a lot of chance to change. But, is that always positive? NO, I DON'T THINK SO. - Be good at yourself. Live being your all ears. And if you do something to change and it gets you down, accept all things you did. And then learn from it, try.. 더보기
I misunderstood it was already my positive habit Today is Saturday and kind of tired day. I have a plan to practice to get a drive license tomorrow. And I practiced it also today. And I need to knee sleeve. My knees are very bad. I feel like elderly even though I am young. It's always aching these days. Anyway it is not my topic of essay. - This time what I'm gonna say is reading is super important thing to live not survive. You can still surv.. 더보기
별일 없는 요즘 이전에는 흐르는 물 위의 낙옆처럼 흘러가듯 휩쓸리듯 지냈다. 늘 의욕이 앞섰고 그 의욕을 쏟아 낼 마땅한 대상을 찾아다녔다. -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여전히 하고 싶은 게 많고 제대로 해볼 생각이다. 하지만 달라진 게 하나 있다면 흔들림 속의 부드러움을 타는 게 얼마나 성과와 직결되는지 안다는 거다. - 흔들리지 않은 성공한 사람은 없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전진하는 흔들림은 관능적인 굴곡을 그린다. - 그래서 박막례 할머니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면 마음 맞는 사람이 옆에 와서 춤 출테니 남의 장단에 맞출 필요 없다고 하신 게 아닐까. - 요즘엔 별 일이 없다. 흔들리지만 휩쓸리지 않는다. 나의 모든 게 각자의 리듬으로 연주되고 있다. - 그 어느 때보다 별일 없어 감사한 요즘이다. 더보기
형제의 난2 삼겹살 사건에 이어서 제2차 형제의 난이 생길 뻔했다. 내가 구상 중인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걸 누군가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난생처음으로 ‘사업계획서’ 같은 걸 써야 했다. 그래서 그전에 동생의 생각을 물어봤다. 그랬더니 동생 반응은 상당히 냉소적이었다. 그냥,, 전문적인 피드백을 원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생각을 물어봤는데, “그 사업은 ~해서 안될 거다.” “그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식으로 일관되게 말했다. 의도야 어찌 됐든, 내가 느끼기에 동생이 내뱉는 말속에는 ‘그냥 딴짓거리 하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해라’ 혹은 ‘그냥 허튼짓 하지 말고 접어라’는 뉘앙스가 있는 것 같았다. 그게 불만이었다. 사실 ‘~한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 ‘~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태도로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더보기
형제의 난1 며칠 전의 일이다. - 모처럼 낮에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아버지는 평일이라서 출근하셨고, 엄마는 급한 일이 생겨서 밥만 드시고 얼른 나가셨다. 동생과 나만 남았는데, 동생은 지(?) 먹을 것만 먹고 아무 말도 없이 지 방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 나는 밥을 마저 먹고 나서도 혼자서 한 동안, 다 식은 고기를 조금씩 오물거리며 핸드폰 메모장에 뭘 끄적거리고 있었다. 정신 차려보니 40분이 흘러있었고, 문득 그동안 치우는지 어쩌는지 방 문도 열어보지 않은 동생에게 화가 났다. ‘형제의 난’이 시작될 뻔했다. - 내가 반찬통 뚜껑을 모두 닫고, 그릇들을 싱크대에 넣는 소리가 들려서였는지, 아니면 그냥 똥이 마려워서 나왔는데 타이밍이 맞았던 건지 잘 모르겠다. 막 설거지를 하려던 참에 동생이 방문을 .. 더보기
#변화에_대해서 살다보면 많은 변화를 마주한다. 크게는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변화가 있을거다. 최근의 내 경험으로는 긍정과 부정을 떠나서 변화를 4가지로 나누고 싶다. 원해왔던 의도한 변화와 원하지 않지만 의도한 변화, 그리고 원했지만 의도하진 않은 변화, 원하지도 의도하지도 않은 변화. - 많은 변화들 중에서 두 팔 벌려 환영하며 받아들여야 할 변화는 내가 의도했고 원해왔던 변화다. 이외의 것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원래는 이런 애매한 표현보단 주장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어미로 문장을 마무리하는데, 아직 감정 정리가 꺠끗하게 되지 않아서 나중에 다시 생각 해보려고 한다. - 아무리 긍정적이고 좋은 변화라도 내가 소화하지 못 하는 변화는 받아들이지 않고 보류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한다. 남들이.. 더보기
변화의 비바람 비가 많이 왔다. 평소 비가 오면 밖에 안나간다. 있던 약속도 취소하고 싶을 정도로 싫어한다. 그런데 오늘은 아니었다. 신도 이미 다 젖어서 그냥 웅덩이를 따라 걸어다녔다. - 우산에 부딫히는 빗방울 소리와 웅덩이에 발을 굴러 참방거리는 소리가 귀에 닿기까지의 과정을 느꼈다. 맘 같으면 바닷가에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집까지 타고 갈 차편도 없고, 발바닥도 아직 많은 관리가 필요할 때라서 참았다. 원래 비 오는 날 밖에서 노는 건 재밌었다. - 언제부터 비가 싫어졌는지 모르겠고, 오늘은 왜 비가 와서 신났는지 모르겠다. 요즘 나에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꾸준한 글쓰기의 나비효과랄까,, - 아무튼 그런 변화를 밀어내기보단 받아들이고 있다. 쉽지는 않다. 기쁜 마음으로 변화를 따르기 보다는 "죽기 아니.. 더보기
About my expensive realization I realized something. This essay is about what is my realization. - I am gonna write something in English from today. And it doesn't mean that I am not going to write in Korean from now. I had wanted to speak English very fluently like who are studying in America just for hanging out with lots of global friends, and also girlfriend hehe. - But now, I want to speak English for learning easily. Le.. 더보기
Why I just try it first before I think in details I have watched a YouTube channel called 'Mickey Seo' who is my favorite youtuber. And a few weeks ago, I found a video that he told people who are watching his video how he learned English. - He used to filming video in English. And he even can speak Chinese. (Envy him) - He said his Chinese is just absorbed naturally; he lived in Shanghai for 2 years. And he practice hard to get English. What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