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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리

[인간관계] 집단 내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법

1970년대 발달심리학자인 존 플라벨(J. H. Flavell)에 의해 만들어진 용어로 이것은 쉽게말해 '자신의 생각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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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본문)
한 집단 내에서 자기 위치를 정확히 알면, 대게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다. 집단내 스트레스 원인은 사람에게 있지 일에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불편을 느끼고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방법으로 그 태도에 대처할 수 없을 때 스트레스 받는다.

 



그렇다면 올바른 대처법에 대한 얘기도 아니고, 자기 위치를 아는게 정말 스트레스에 도움이 될까?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메타인지》라는 말이있다. 1970년대 발달심리학자인 존 플라벨(J. H. Flavell)에 의해 만들어진 용어로 이것은 쉽게말해 '자신의 생각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을 말한다.

 


예를 들어, 수영을 한달 배운 아이가 '나는 100m를 완주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판단하고, 만약 완주할 수 없다면 나에게 부족한 게 체력인지 기술인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데에 메타인지가 사용되므로 메타인지능력이 높다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더욱 정확히 파악해 시간과 노력을 필요한 곳에 적절히 투자하므로 효율성이 높아진다.

 


또한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메타인지능력은 향상된다.

 


사람의 무지함을 일깨우려 할 때 자주 사용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는것도 위험하지만, 진짜로 위험한 건 내가 모르고 있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있는 것 등으로 등장한다.
(출처 : 나무위키 '메타인지' 검색)

 

 


메타인지가 스트레스에 도움된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스트레스 받는 문제상황에서 내 잘못을 내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다들 '역지사지', '오해의 소지'를 파악해보라는 것도 이 때문이라 생각한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것과 혹시 모를 오해의 소지가 있었는지 생각해볼 줄 아는 것도 '메타인지'와 같다.

 


나의 경우, 일을 하러다니면 어딜가도 내가 막내였다. 반면, 친척모임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에 속했다. 게다가 나는 자기 주관이 강한 사람이라서 사회생활을 해보지 않으면 전혀 느껴볼 수 없던 막내 대우에 초반에는 어느 집단에 처음 들어가도 쉽게 적응하지 못했었다.

 


내가 막내인 것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나서는 적응하기거 수월했다. 귀여운 애교나 장난으로 분위기를 살리거나 애살을 갖고 일을 하는 등의 막내에게 거는 기대에 충족하려 억지 노력은 할 필요 없지만, 내 위치를 정확히 알면 적어도 그러려니하게 된다.

 


우리는 "자기 위치에 따라 기대 가능한 객관적 대우에 대해 알고있다". 내가 특정 집단에서 겉돌며 스트레스 받는다면, 그 집단내의 내 위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한다. 혹시 내 맘대로 안되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건 아닌지,,

 

 

 

(불합리하고 부도덕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적당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